안녕하세요~ 인솔자 이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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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힌 작성일24-07-09 16:3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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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벌써 여행 한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어느 시점부터는 시간이 훅훅 가는 아쉬움이 있네요!
세렝게티 3박 4일 투어동안 세렝게티에서 2박과 응고롱고로 1박을 하면서 수많은 동물을 봤습니다.
표범과 코뿔소가 희귀하여 인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롯지에서 나오는 음식과 시설은 훌륭하다고 평가해 주셨어요~ 점점 더 편리해지는 아프리카입니다. 보통 태양열을 이용하여 사용되기에 자연 친화적입니다. 그래도 전기 공급과 물 공급이 가끔씩 끊길 수 도 있지만, 여기는 아프리카 동물들이 살고 있는 국립공원 안이라고 하면서 다들 웃고 넘어갑니다~ 먼지를 뒤집어 쓰더라도 동물들을 찾아내고 지켜보는 열의가
아이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고 너무 잘 즐겼습니다.
그래서 마사이마라는 공원 내 마라강 옆에 롯지에서 충분히 쉬기도 했습니다.
동물도 많지 않은편이였으나 마라강의 선물을 충분히 느끼는 롯지가 훌륭했고, 편안했던 마사이마라 2박 3일이었습니다. 이 롯지에 투자하고 싶다는 분이 있으셨을 정도로요^^
킬리만자로 Day 트립도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워낙 걷는 것과 산행을 좋아하시는 팀원들이라 산의 일부분을 걷는다는 기쁨과 걸을 때 나무와 이끼 낀 수풀을 아름답다고 느끼셨어요.
그리고 마테루니 폭포도 보고 커피 농장에서 신나게 춤추며 쳄카 온천에서는 너무 신나게 수영했습니다. 나무에 달린 줄을 잡고 물에 뛰어들기를 아주 많이 했습니다. 수영을 못하시는 분도 튜브 빌려서 잘 놀았습니다.
처음에는 저 보고 어디 팔려가는 것 같다고 농담하셨는데 이런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가 있다니ㅎㅎ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빅폴에 와서 짐바브웨.잠비아 방면 모든 폭포를 구경했습니다. 우기가 끝난 건기라 수량도 풍부하고 물안개도 적당하여 빅토리아 폭포의 아름다움이 잘 보였고, 오랜만에 만난 폭포의 아름다움에 다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정말 가장 아름답습니다^^
잠베지가 디너크루즈에서는 환상적인 일몰과 신나는 술 파티였지요!
다음여행지 보츠와나! 카사네 - 마운 - 간지 를 거쳐 육로로 나미비아 통과하기까지 보츠와나가 주는 안정감에 저희 팀원들은 모두 편안했습니다.
보츠와나의 하늘은 국기를 닮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하늘이 예쁠까요? 보츠와나는 정말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눈에 담아갑니다!
오카방고 델타에서 타는 모코로(보츠와나 전통배)는 잔잔한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신선이 되는 듯합니다.
간지에서 만난 부시맨과 하늘은 너무 아름답기만 합니다~
나미비아로 이동하는 쭉 펼쳐진 육로는 지치기 보다는 보츠와나의 아름다운 하늘을 간직하게 하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큰 트럭에 몸을 싣고 나미비아로 흘러서 왔습니다. 나미비아 소식을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모두 행복합니다. 아프리카 원시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충분히 잘 느끼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아프리카의 속살을 천천히 잘 느껴보려구요!
나미비아에서
온다판돌라 (오시밤보어)
참. 마운에서 훌륭한 환갑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잊지 못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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