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팀 마지막 보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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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텔 작성일18-12-10 14: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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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2일 중남미팀 인솔자 에텔입니다.
페루 리마에서 시작된 길고도 짧은 39일간의 중남미 여정이 멕시코시티에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한 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남미 팀원들과 브라질 리우에서 작별하고
나머지 팀원들과 쿠바 아바나와 멕시코 칸쿤, 그리고 멕시코시티를 함께 했는데요.
쿠바에서 처음 경험해보는 사회주의의 이색적인 모습에 낯선 감정을 느끼는 반면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쿠바를 느끼셨고
쿠바에서 조금 불편하게도 느껴질 수 있는 상황들도 쿠바의 시스템을 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하셨어요.
말레꼰의 부서지는 파도, 올드 아바나의 골목길, 밤마다 펼쳐지는 각종 공연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 등 사흘 간 아바나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칸쿤에서는 카리브해에서 각종 액티비티와 치첸이사, 툴룸과 같은 유적 탐방으로 시간을 보냈고,
멕시코시티에서는 큰 축제가 열려 멋진 공연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눈과 귀가 황홀한 시간이었답니다.
39일간 별 탈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저희 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솔자 에텔 올림.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에텔님.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의 여정이 벌써 끝났네요~
손님들은 무한 감동을 받으신거 같아요~
안전하게 즐겁게 여정 즐겨주시고, 이끌어주신 팀원들과 에텔님 감사드립니다. ^^
여행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