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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과 함께한 남미여행을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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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갸라도스 작성일15-10-01 16:30 조회7,27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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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훈이형과 함께 떠난 남미여행을 추억하며 이 글을 씁니다.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기쁜 마음을 끌어안은채 저와 동기들은 평생에 남길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남미여행을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연수원 입교전 주어진 시간은 짧고 아는 정보는 없었기에 준비과정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윗기수 선배들이 여행꾼 훈일이형과의 여행담을 말해주며 훈이형과 함께 가보라고 적극적으로 추천해줬습니다. 
저희가 가고싶은 곳이 많아서 무리한 요구를 이것저것 많이해 귀찮았을텐데, 친절한 상담과 함께 저희 위주의 일정 조절을 해준 훈이형 이 글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ㅎㅎ

페루 리마에서의 페러글라이딩, 쿠스코에서의 꾸이(기니피그)요리, 가슴이 벅차 올랐던 마추피추, 지구의 거울이던 우유니 소금사막, 지칠만 하면 데려가준 한인식당들, 칠레에서 야심한 밤에 이뤄진 맥주파티, 모레노 빙하에서의 트레킹,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배우는 탱고수업 등 수많은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훈이형이 마지막날 리우 공항에서 헤어질때 저희한테 그러셨죠 ㅎㅎ 
'제가 가이드하면서 추구하는 철학은 돈을 많이 버는것도, 여행사가 커지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여러분 가슴속에 평생에 남을 행복한 추억하나 만들어 드리면 그걸로 행복합니다' 라고 말이에요.

지금도 생각만하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추억을 만들어준 훈이형 정말 감사합니다. 형 덕분에 제 인생 최고의 여행이 있을수 있었어요.
11월에 저희와 떠나는 동남아 여행도 재밋게 갔다와요!!  

                                                   2015년 10월 1일 세종에서 으뜸이가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으뜸아.ㅎㅎ
남미여행의 재미를 많이 느끼고 와서 뿌듯하네요~
2월 행시팀 모두들 수고 많았고 잘 따라와 줘서 너무 고맙고...
좋은 추억이었다고 하니 기쁩니다.~~*^^*
연수원들어가고 지방연수 가고 해서 바쁘겠죠?ㅎㅎ
내가 추구하는 인솔은 다른거 없거든여...
" 나중에 한국에 와서 일상생활에 지치고 힘들때. 남미에서 찍은 사진들 보면서
머리로 기억하고 가슴으로 추억하면서 웃을수 있는...힐링이 될수 있는
그런 남미여행을 만들어 주고 싶은게 나의 목표이자 바램입니다."
행시팀 모두 1년뒤 혹은 2~3년뒤에 남미에서 찍은 사진 보면서 즐거웠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한달이란 시간을 우리 전부 다 기억한다면, 추억한다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지않을까~~
화이팅 하고 동남아 같이 여행하는것도 추진 해 봅시다....*^^*

멋진 여행꾼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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