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중미팀 마지막 보고입니다> 에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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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텔 작성일20-03-11 15: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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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1일부터 중미팀을 인솔 중인 에텔입니다.
멕시코, 쿠바, 벨리즈, 과테말라를 거쳐 중미여행의 마지막 나라, 코스타리카에 도착했습니다.
국토의 절반이 원시림인 나라 코스타리카에서는 자연과 그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것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도착 다음날 찾은 포아스 화산의 분화구는 안개가 끼어 옥빛 칼데라를 보지는 못해 모두들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커피로 유명한 코스타리카인만큼, 코스타리카에서 스타벅스가 운영하는 커피농장에 다녀왔어요. 커피묘목부터 커피 밭, 공정 과정까지 가이드 투어로 알찬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레날 화산이 있는 라포르투나는 숙소가 너무 예뻐서 손님들의 숙소 만족도가 높은 곳이었어요. ^^ 날이 좋은 날은 방에서도 아레날 화산이 보였답니다.
몬테베르데 에서는 운무림 국립공원에 다녀오고, 짚라인도 타셨는데, 이번 중미여행에서 하이라이트였다고 극찬을 하셨답니다!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 주방이 있어서 돼지고기를 사다가 수육도 해먹었어요. ^^
마누엘안토니오에서는 해변을 끼고 있는 국립공원에서 여러 동물도 보고 수영도 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여기도 숙소에 주방이 있어서 닭을 사다가 백숙도 해먹었답니다 ^^
중미여행의 마지막 여정, 산호세에 도착해서 한식당에서 마지막 단합대회를 하며 이번 여정의 마무리를 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작은 이벤트도 있었고, 맛있는 삼겹살도 먹으면서 여행을 무사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지었어요.
39일 동안 함께해주신 16명의 팀원 모든 분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정말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한국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소란스럽지만, 귀국하셔서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에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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