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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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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오 작성일17-01-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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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3일 중남미팀 인솔자 떼오입니다~~

 

이제 설날이 며칠 안 남았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떼오와 함께 했던 중남미 39일 여행 잊지 않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떠나 순조롭게 잘 나가던 중에 사건이 하나 생겼습니다.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칸쿤으로 가기 위해 경유하려던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응급 환자가 발생하는 바람에 브라질 아마존 우림 근처의 마나우스라는 도시에 불시착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이것도 여행의 일부라고, 전화위복이란 말이 어울릴까요?

덕분에 여행꾼 최초로 아마존강 상류 유역에서 보트 투어도 하면서 여러 마리의 분홍 돌고래를 만났습니다 ^_^ 
 
일정 끝나갈 때가 다 되어가니까 얼마나 시간이 빨리 가던지

정들었던 팀원들이랑 헤어질 생각하니 마음이 허전했습니다 ㅠ_ㅠ

그래도 배낭 여행의 종착지라 불리는 중남미에서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히 일정 소화해주셔서 인솔자로서 참 감사했습니다.

사는 곳도, 살아온 환경도 다르지만 여행이라는 하나의 테마를 통해서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저희 인솔자의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설날이 며칠 안 남았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떼오와 함께 했던 중남미 39일 여행 잊지 않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인솔자 테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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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올라~ 떼오님.
다들 한국에 잘 도착하시고, 몇몇 분들은 사무실 근처로 와서 같이 식사도 하고 했네요~~ ^^
떼오님 칭찬이 많았어요. 너무 착하고 열심히 했다고 전화로도 이야기 해주셨어요 !
그리고, 여행 너~~무 너무 잘했다고, 진짜 그 일을 여행의 일부로 즐기셨다는 분들도 있었어요.
인솔자의 역할을 너무 충실히 잘 해주셔서 그런 감사의 전화도 받는것 같아요.
너무 고맙네요 ^^
너무나 좋으신 분들과 함께 했고, 사무실에서도 그 휼률한 팀원분들의 여행이 기쁨으로 마무리 되었다니.
이보다 더 좋을것이 없네요.
떼오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무한 감사드립니다.
저희 여행사와 함께 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또다른 여행을 기약하며..
여행꾼 드림.

멋진 여행꾼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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