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팀 마지막 보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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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텔 작성일19-01-28 11:2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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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12일 팀을 인솔 중인 에텔입니다.
한 달 간의 남미 일정을 마치고 중미의 시작인 멕시코 칸쿤으로 날아와 휴양의 시간을 보냈어요. ^^
마야 문명 유적인 치첸이사와 툴룸 등 투어도 다녀오시고,
스칼렛과 셀하 등 액티비티 투어를 다녀온 분들도 계시고,
여인의 섬에서 수영을 하며 카리브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쿠바에서는 나라 특성상 많이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점들도 다들 이해하시면서 즐기셨답니다.
아바나의 시티투어, 올드카투어, 랍스터요리, 유명한 커피, 쿠바산 시가와 럼을 즐기고
카리브해를 따라 헤밍웨이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행을 했어요.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되었던 꼬히마르와 헤밍웨이 박물관을 다녀오기도 했답니다.
다들 친절하고 순수한 쿠바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고 하셨어요.
마지막 여행지 멕시코 시티에서는 아즈텍 문명의 유적 테오티우아칸을 방문하고,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중남미 4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답니다.
40일간 함께 고생도 하고 서로 도와가며 이해하며 여행하면서 많은 정이 들었는데,
작별의 시간은 언제나 그렇듯 아쉬움을 남깁니다.
페루부터 멕시코까지,
힘든 일이 생겨도,
변수가 발생해도,
항상 웃으며 이해하고 잘 따라와주셨던 저희 24명의 팀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한 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인솔자 에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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